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힘들고 지친 영혼에게 새 힘을 주고 아픔과 슬픔으로 고통하는 이 세상을 향해 참된 생명과 기쁨이 무엇인지를 전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청량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 참 진리와 영원한 생명 그리고 승리의 능력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청량교회는 지난 69년 동안 하나님의 큰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70년의 새 부흥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전통 위에 변화의 새 물꼬를 트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부흥의 열매를 잘 담아내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처럼 살고자 힘써온 청량 공동체는 앞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 가르치고(Teaching)
    * 복음을 선포하며(Proclaiming
    * 치료하는(Healing)

세 가지 사역들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기 위한 사명으로 달려가고자 합니다. 

우리 청량교회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되고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함께 누려 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청량교회 담임목사 박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