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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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0일(주일) 오전예배 설교

로마서 8:16-18 현재의 고난과 장래의 영광 (The Present Sufferings and the Future Glory)

 

[1] 닉 부이치치

닉 부이치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기독교인으로 1982년(현재 37세) 호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팔과 다리가 없는 지체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닉은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고 8살이 되던 해부터 자살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할 일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자신이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닉은 열일곱 살 때부터 기독교인들과의 대화 모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으며, 비영리단체인 Life without Limbs를 설립하였습니다. 닉은 21살의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9년에는 첫 번째 책 No Arms, No Legs, No Worries(팔도, 다리도 없습니다 그러나 걱정도 없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하나님은 닉의 고통을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영원한 유익으로 전환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닉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 간증을 통해 믿음을 갖게 되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팔다리가 없이 살아도 좋아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2] 생각하건대

우리는 영원의 눈으로 고난을 평가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본질적이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무엇이든 중단한다면, 중요한 일들이 한층 더 중요해지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한층 덜 중요해집니다. 사실 우리의 신체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소리는 부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가 언제인지가 아니라, 그것이 언제이든지 간에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도 계속 살아남을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5+2가 7이 아니라 5000하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이처럼 셈법이 달라집니다. 이처럼 우리의 셈법을 달라지게 하는 것은 바로 기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셈법이 달라지게 돕는 것은 고난입니다.

[3] 삶을 단순하게 하기

삶을 단순화하면 우리는 더 행복해지고 더 건강해지고 더 성결해집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직관적으로 이 사실을 알지만, 우리는 더 많이 가지면 더 많이 원하는 문화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더 많이, 더 많이라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결코 만족함이 없는 문화입니다. 우리의 셈법은 늘 영원을 염두에 두는 것입니다.

[4] 계산하는 날

계산하는 날, 그 날이 속히 올 것입니다. 그 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셈법으로 살았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짐 엘리엇처럼, 찰스 토머스 스터드처럼 하나님의 셈법으로 살았다고 담대하게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신 주님, 현재의 고난을 세상의 셈법으로 계산하지 말게 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셈법으로 계산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장차 우리에게 주실 영광을 바라보고 고난의 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No cross, no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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