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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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4일(주일) 새생명축제 오전 1부예배 설교

요한복음 3:16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God’s Love Story)

 

새생명축제일을 맞이하여 창조, 타락, 구원, 새 창조로 살펴 보는 구원이야기

[1] 창조 이야기

성경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 이야기의 시작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엘로힘”으로 흔히 장엄복수라고 일컫습니다. 하나님을 엘로힘이라고 지칭한 것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위대하시고 광대하시며 장엄하신 분이심을 묘사한 것입니다. 태초에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지으신 후에 그곳에 인간이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갖춘 아름다운 세상을 디자인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지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사람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신 인간을 다른 피조물과 구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16-17). 하나님은 인간이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 정체성을 찾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며 살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2] 타락 이야기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탄이 여자에게 뱀의 모습으로 다가와 여자의 마음에 불신의 씨앗을 뿌려 놓았습니다. 사탄이 여자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그러자 여자가 대답합니다.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셨어. 그렇게 하면 죽을 거라고 말씀하셨지.” 그러자 뱀이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않을 거야. 그것을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될까 봐 하나님께서 막으신 거야.” 사탄의 유혹을 받은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 텐데, 오히려 사탄의 거짓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그 나무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만 그 거짓말을 믿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권하여 그 열매를 먹게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이 세상에 죄와 파멸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3] 구원 이야기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이야기는 파멸과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범한 남자와 여자에게 죄의 저주와 결과가 그들의 삶과 관계에 미칠 영향을 말씀하시면서 사탄과 그가 시작한 반항을 끝내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결국 사탄은 여자의 후손을 통해 상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탄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그분이 행하신 일은 완전합니다. 우리를 죄와 사탄의 노예생활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4] 새 창조 이야기

예수님은 장사 지낸 지 사흘 만에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시고 죄의 능력을 파괴하셨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새롭고 완전한 새 창조세계의 완전한 아담이 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지옥의 대문을 무너뜨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믿는 모든 사람은 이제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옛 사람인 첫 아담은 죄를 범했고 그로 인해 모든 인류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아담인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에 죄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으로 거듭날 때 우리 역시 완전한 아담이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새 창조의 시작이시며 우리의 새 생명의 원천이십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 사탄이 다스리는 어둠의 나라에서 예수님이 다스리는 빛의 나라로 옮겨지게 됩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서 영적으로 죽은 상태,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에서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영적으로 소생하게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게 됩니다. 우리는 죄인에서 성도로, 사탄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죄를 이길 수 없는 무능한 존재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죄를 이길 수 있는 힘 있는 존재로 변화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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